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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정보

🔌 전기차 충전소 매너,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by k로그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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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충전소에서의 에티켓과 기본 매너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충전소를 둘러싼 갈등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기차 운전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충전소 매너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전기차 충전소 매너,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1. 충전 완료 후, 즉시 이동은 기본 중의 기본

전기차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차량을 계속 세워두면,
다른 운전자의 충전을 불필요하게 지연시키는 비매너 행동입니다.
📍충전이 끝났다면 즉시 이동해 다음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특히 ‘완속 충전기’의 경우 몇 시간씩 차지하고 있는 일이 많아, 민원이 잦습니다.

 

2. 급속 충전소는 '충전 급한 사람' 우선

장거리 운전 중인 운전자나 배터리가 거의 바닥인 차량은
급속 충전기를 꼭 필요로 합니다.
👉 급속 충전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완속 충전기로 양보해주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 급속은 ‘급한’ 사람이 먼저! 기억해 주세요.

 

3. 내연기관차의 충전구역 주차는 절대 금지

가끔 충전소에 주차 공간이 비어 있다고 해서
내연기관차가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 주정차로,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을 위한 공간’이지 ‘주차장’이 아닙니다.

 

4. 충전 케이블은 정리해서 반납

충전 후 케이블을 바닥에 방치하거나 비뚤게 꽂아두는 행동,
다음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장비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사용 후 케이블은 제자리에, 안전하게 정리해 주세요.
공공 장비는 모두가 함께 쓰는 자산입니다.

 

5. 충전 대기 중일 땐 ‘양보와 배려’를

충전소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2~3대가 대기하는 상황도 흔합니다.
이럴 때는 먼저 도착한 차량 순서대로 충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끼어들기, 차 앞에 차량 세우기 등은 분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충전 매너가 전기차 문화를 만듭니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 인프라 위에서 작동합니다.
작은 배려가 쌓여 더 쾌적한 충전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전기차를 운전한다면,
‘충전소 매너’도 함께 갖춘 멋진 운전자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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