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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 2025년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65% 급감 –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과 대선 영향 분석

by k로그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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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65% 급감하며 부동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전세와 월세 거래도 동반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래 급감의 원인과 향후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65% 급감 –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과 대선 영향 분석


📊 서울 아파트 거래량 현황

  • 4월 거래량: 3,353건
  • 3월 거래량: 9,703건
  • 전월 대비 감소율: 65.4%
  •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 27.8%

특히 강남권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 송파구: 869건 → 64건
  • 강남구: 803건 → 41건
  • 서초구: 431건 → 12건

🛑 거래 급감의 주요 원인

1.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및 재지정

올해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해제로 거래량이 급증했으나, 이후 확대 및 재지정으로 인해 거래가 다시 위축되었습니다. 이는 매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2. 조기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조기 대선이라는 정치적 변수는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며, 매수자들의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향을 초래했습니다.


🏠 전·월세 시장 동향

  • 전세 거래량: 13,498건 → 9,329건 (30.8% 감소)
  • 월세 거래량: 8,292건 → 6,582건 (20.6% 감소)

전·월세 시장 역시 거래량이 감소하며, 전체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정책 방향성이 정해지면 거래량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시행 예정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로 인해 '막차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용어 정리: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누어 산출됩니다.

대출에는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할부금융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결론

2025년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과 조기 대선이라는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향후 정책 방향성과 경제 상황에 따라 시장의 반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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